마시멜로1 <날씨가 좋으면 찾아가겠어요>를 읽고 이도우 지음나도 그럴까? 이런 책만 읽으면 항상 착각에 빠지는 듯 싶다가도, 내 감정이 정말 깊었던 것이고 깊은 걸까 라는 생각이 든다.그래서 지금도 연락하지 못하고 있는 것일지도.그리고 그래서 그때의 내가 누구였는지 지금도 궁금할 정도로 충동적이었을지도.왜 누군가를 좋아하는 감정에는 연민의 감정이 함께 떠오르는지. 다행히도 '집에 있는 부엉이'는 작가 아놀드 로벨이 쓴 실제 책이었다.어린이실에 가서 몰래 슬쩍 보다가 올까..어른도 동화보고 싶을 때 있다결국 보고 오지는 않았다.대신 오늘은 동네서점에 갔다왔다.이 책을 봐서 그런지 나도 독립출판물이 보고 싶어져서 라는 책을 한 권 구입했다.회원 이라고 해도 될까? 어쨌든 적립도 하고 나왔다.예쁜 책갈피도 하나 얻어왔다.기분이 너무 좋은.. 2025. 2. 26. 이전 1 다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