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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방인>을 읽고 알베르 카뮈 지음부조리의 철학과 실존주의삶은 의미가 없지만 그 속에서 의미를 찾을 수 있다…?ㄹㅇ 뭔 얘긴지 이해가 안 감 실존주의는 그래도 이해는 하겠는데 말로 설명은 못하겠음ㄹㅇ 뭔 얘긴지.. 근데 끝까지 읽긴 읽음 왜냐면 미니북이라 ㅋ 2026. 1. 13.
<데미안>을 읽고 헤르만 헤세 지음휴 다 읽는데 오래도 걸렸다결국 이 책은 종말의 시작 을 읽기 위해 쓰여진 책이 아닐까.자아의 성장을 위해 끊임없이 노력을 한다고 해도, 결국 외부 세계의 개입이 있을 수 밖에 없고그 순간순간 우리에게 주어지는 고민들을 외면하지 않고 끝까지 알에서 나오려 노력하는 것이 진정한 자아 실현을 위한 길이라는 것을 이야기하고 싶었던 것 같다.쉽게 말하면, 일어날 일은 일어난다는 것.내 힘으로도 어쩔 수 없이 일어나는 일이 있다는 것.그럼에도 우리는 싸워야 한다는 것.숨지 말고 해보려 하는 것, 내 내면의 소리에 계속해서 귀 기울이는 것. 2025. 8. 13.
<오렌지와 빵칼>을 읽고 청예 지음정말 어려웠던 책.. 특수유익과 특수무익 그 사이의 책, 나에게는 정말 딱 그 사이였다.유익하지는 않지만, 그렇다고 불쾌하지도 않은, 어딘가 모르게 시원하고 통쾌한 그런 책.뒤에 작가의 말에서 작가는 자기 자신이 은주였다고 말했다.나는 은주는 아니다. 그렇다고 영아도 아니다.그 중간이다.그래서 때로는 자유를 갈망하고, 때로는 도덕을 갈망한다.자유와 도덕이라는 말이 왜 서로 연장선상의 끝에 위치하게 되었는지는 모르겠지만..뭔가 이 책을 읽고 느껴지는 생각들은 ‘중도’.중도가 중요하다. 스스로에게도, 사회에서도, 극으로 치닫는 것이 아닌. 중도의 길을 걷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2025. 8. 4.
<수상한 초콜릿 가게>를 읽고 김예은 지음하.. 너무 설레는 책이다. 네이버 추천으로 우연히 교보문고에서 읽다가 바로 구매한 책.마음이 몽글몽글 해진디이런 거 읽으니까 데미안 완독이 오래걸리지.. 2025. 7. 23.
<혼모노>를 읽고 성해나 지음혼모노진짜와 가짜에 대한 생각을 평소에 하긴 했는데, 그걸 소설로 풀어낸 느낌이게 가짜면 나머지가 진짜라고 할 수 있나? 라는 생각으로 쓴 듯마지막이 가장 인상 깊긴 했다. 살짝 소름 돋음그러면서 내 생각을 하게 되고..무언가를 ‘진심’으로 한다는 건 정말 어려운 일인 듯.때로는 스스로를 설득하면서 해나가야하는 일들도 많고 쑥스럽지만 변명해가며 하고 싶은 일이라고 이야기하며 살아가는 일들도 대부분이고.그런 의미를 담은 책이 아닐까잉태기가장 기억에 남았던 소설아가, 난 말이다, 결핍이 집착이 되면 안 된다고 생각한다. 애정도 적절히 내어줄 줄 알아야 해 뭐든지 적당히가 어려운 법. 외할머니에게 받지 못했다고 느꼈던 사랑,엄마는 그 결핍을 나에게 채워주며 해소하려고 하는 것 아닐까서진은 양쪽의 집.. 2025. 7. 23.
<행복의 기원>을 읽고 서은국 지음chapter 1. 행복은 생각인가불행한 사람은 긍정의 가치를 모르는 것이 아니라 그것이 뜻대로 되지 않는 것이다.즉, 흔한 책들에서 이야기하는 ‘긍정적 사고를 하세요’ ‘마음 잡기에 따라 달렸습니다’는 소용이 없다는 것.행복이라는 것은 뇌에서 느끼는 감정의 경험인데, 생각은 그 일부에 지나지 않는다는 것이다.결국 뇌에서 작용하는 도파민, 쾌감, 그것이 행복이라는 것이 저자의 견해.사과 이야기도 한다. 사과는 원래 빨갛지 않다.색맹인 사람의 눈에는 사과가 초록색으로 보일 것이다.즉 여기서 이야기하고자 하는 것은 모든 것은 사람의 뇌에서 여러가지 작용을 거쳐 만들어지는 개개인만의 경험이라는 것이다.그리고 중요한 것은 우리가 생각하는 ‘인간의 의식’ 이 생각보다 지대한 것이 아니라는 것.프로이트의.. 2025. 7. 1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