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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서

<브람스를 좋아하세요…>를 읽고

by jview_ 2025. 5. 27.

프랑수아즈 사강 지음



사강이 책의 제목을 브람스를 좋아하세요 로 지은 이유에 대해 편집자가 적은 내용이 있었다.
브람스는 14살의 연상 클라라를 평생 흠모했다고 한다. 하지만 클라라는 유뷰녀였기에 브람스는 음악으로 그의 사랑을 표현했다고 한다. 피아노 소나타 2번을 들으니 브람스가 그녀에 대한 욕망을 엄청나게 참고 있었던 것 같다는 생각이 듦. 77세에 뇌졸중으로 사망한 클라라와 같은 해에 브람스도 사망했다고 한다.
거기에서 영감을 얻은 것일까?
시몽이 브람스이고 폴르가 클라라였던 것은 아닐지.

사랑을 해보지 않아서, 나이가 많지 않아서 (?) 공감하기에는 조금 어려운 책이었지만, 사랑이라는 것은 단순히 욕망만이 깃들여 있는 것은 아니라는 생각을 하게 된 책. 불안감, 안정감, 집착, 흠모, 슬픔, 연민.. 모든 게 다 섞여있는 감정을 ‘사랑’이라는 하나의 단어로 표현하는 것인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