요한 볼트강 폰 괴테 지음
필사를 굉장히 많이 한 책.
필사를 처음 시작하게 된 책이기도 하다.
소설이라기 보다는 작가가 하고 싶은 말이 있는데 에세이집으로 내기는 싫어서 소설로 쓴 느낌?
굉장히 철학적이다.
스토리가 있다기 보다는 중간 중간 에피소드에 철학적 모먼트가 꼭 하나씩 들어가있다.

그것을 지우거나 없애 버리려 하는 것은 슬픈 일이 아닌가.
슬프게 생각하지 말게.
8월 12일





‘어린왕자가 내게 말했어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일이라는게 가장 어렵다고’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이해하고 얻는 게 이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일이 아닐까?
하지만 난 주인공의 마음에 한 표를 던진다.
사람이 격정으로 치닫을 때 하는 어떠한 결정은 그 누구도 함부로 말할 수 없다고 생각한다.
충격적이다..


책을 출간한 시대에 자살을 한 청년들이 2천명이나 된다는 사실이 충격적이었다
베르테르의 선택도 충격적이었고
책을 띄엄띄엄 읽어서 기억이 잘 나지는 않는데 이렇게 격정적으로 변할 수 있는 사람이었나
근데 한 편으로는 공감도 되고..
쨋든 어려운 책이다.
편집자는 우리가 베르테르에게 쉽게 공감할 수 없는 것이 세상에서 많은 걸 잊고 살아가고 있기 때문이라고 하는데 (사실 이것도 잘 모르겠음) 그렇다면 낭만을 찾으며, 사랑을 찾으며 살아가라는 말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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